한국정경신문

[7.9~15일 연극·뮤지컬] 뛰고 날며 도시의 욕망을 터뜨려라! '푸에르자 부르타

뉴스 > 한국정경신문 > 문화 > 연극·뮤지컬 이슬기 기자 2018-07-09 14:37:26 조회수 : 1,042

4

[한국정경신문=이슬기 기자] 이번 주(9일~15일) 공연계를 뜨겁게 달구는 작품은 넌버벌 퍼포먼스 ‘푸에르자 부르타’의 내한이다. 지난 2013년 내한 당시 한 달 만에 누적 관객 3만 명을 기록하며 사랑받은 작품이다. 쌓여 가는 스트레스를 강렬한 움직임으로 풀어내는 시간. 이번 ‘푸에르자 부르타’ 내한은 어떤 신화를 써내려갈지 기대를 모은다.

■뮤지컬

▲푸에르자부르타 웨이라 인 서울(12일 서울잠실운동장 FB씨어터 개막)

아르헨티나에서 시작해 미국과 런던 그리고 일본까지 단단히 매료시킨 공연이다. 도시의 빌딩 숲을 살아가는 현대인의 스트레스를 모티브로 한다. 인간이 느낄 수 있는 슬픔과 절망으로 시작해 승리, 순수한 환희까지 인간의 본성에서 나오는 다양한 감정을 언어가 아닌 강렬한 퍼포먼스로 표현한다. 

▲인터뷰(10일 드림아트센터 1관 에스비타운 개막)

살아남기 위해 살인을 저지른 한 소년이 또 다른 비밀을 품은 채 한 남자와 인터뷰를 하는 내용의 작품이다. 거짓과 진실 그리고 고통의 실타래를 풀어가는 미스터리 심리 스릴러 뮤지컬이다. 배우 이건명, 김수용, 최영준, 김재범, 김경수, 정동화, 이용규, 김주연, 김수연, 최문정, 박소현이 캐스팅됐다.

■연극

▲브라질(10일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소극장 개막)

경제성장이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현대 사회를 날카롭게 바라보는 작품이다. 기회와 선택, 선택하지 않은 선택에 대한 불안함을 ‘은행’이라는 공간에서 풀어낸다. 전인철 연출이 극을 이끈다. 배우 문일수, 김곽경희, 안병식, 백성철, 김민하가 열연한다.

▲페르소나(10일 소극장 공유 개막)

극단 락버스가 선오비는 공연이다. 인정받고 싶고 사랑받고 싶은 인간의 욕망을 이야기한다. 장애를 갖고 태어나 소외된 삶을 살아온 주인공 상철은 자신의 작품을 내놓기 위해 친구 지훈에게 삶을 대신 살아달라 부탁한다. 배우 유우람, 윤운영, 심유정, 김현서, 김아람, 권혁준이 출연한다.

▲햄릿스캔들(10일 예술공간 오르다 개막)

극단 놀터의 제3회 정기공연이다. 우리 사회에서 거대 권력으로 자리하고 있는 미디어와 언론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햄릿을 소재로 현대인들의 무감각과 소통 부재, 잔혹한 본성을 이야기한다. 배우 조주경, 김장동, 서동석, 박하우, 양근아, 김승희, 박상훈, 안성찬, 민경미, 김나무, 이은샘이 출연한다.

▲알앤제이(10일 동국대 이해랑예술극장 개막)

엄격한 규율이 가득한 가톨릭 남학교를 배경으로 하는 연극이다. 오직 네 명의 학생만이 등장한다. 희곡 ‘로미오와 줄리엣’을 통해 강렬한 일탈과 희열의 순간을 경험하는 학생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배우 문성일, 손승원, 윤소호, 강승호, 손유동, 강은일 등이 무대에 오른다.

▲그게 아닌데(12일 연극실험실 혜화동 1번지 개막)

동물원에서 코끼리가 탈출하는 사건이 이야기를 연다. 코끼리 때문에 거리는 아수라장이 되고 선거 유세장도 쑥대밭이 된다. 조련사는 비둘기와 거위 때문에 일어난 우발적 사건이라 말한다. 하지만 의사, 형사, 어머니는 서로 다른 논리를 펼치기 시작한다. 배우 윤상화, 문경희, 강승민, 유성주, 한동규가 출연한다.

▲돌아서서 떠나라(12일 콘텐츠 그라운드 개막)

지난 1996년 초연을 올린 연극이다. 이후 영화 ‘약속’과 드라마 ‘연인’으로도 제작돼 인기를 끌었다. 이룰 수 없는 사랑의 아픔을 그린 2인극으로 이별을 앞두고 있는 두 남녀의 감정들이 대사를 통해 노래처럼 아름답게 표현한다. 배우 김주헌, 김찬호, 박정복, 신다은, 이진희, 전성민이 열연한다.


한국정경신문 이슬기 기자 reeskk@naver.com
<저작권자 © 한국정경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커뮤니티

  • 지방선거에 나온 후보자 알아보세요
  • 황금종려상을 수상하고도 비난을 들은 일본 영화 만비키가족
  • 일본의 하청업체 근황
  • 시카리오가 현실이었군.. 멕시코 근황
  • 해운대에서 찬조연설하다 난감해진 홍준표
  • 엄청난 변화가 생긴 북한 선전 포스터
  • 귀국한 박항서 감독 베트남을 이야기하다
  • 양우는 각성하라

설문조사

97명이 설문에 참여했습니다. 2018.09.11 ~ 2018.09.30

[설문] '4.27 판문점 선언' 국회비준 어떻게 보십니까?

남북정상회담이 눈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하지만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지난 '4.27 판문점 선언'의 국회비준을 거부하고 평양정상회담도 거부하고 있습니다. 북한이 선 비핵화를 해야 한다는 이유에서입니다.
야당이 판문점 선언을 비준하면 우선 1차적으로 남북한 동해선 및 경의선 철도, 도로가 연결됩니다. 남북 경제교류의 토대가 마련됩니다.
42.7 판문점 선언의 국회비준 어떻게 보십니까?

버튼을 누르시면 결과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설문조사

1,737명이 설문에 참여했습니다. 2018.07.25 ~ 2018.08.24

[설문] 청와대가 기무사의 계엄령 문서를 공개했습니다. 어떻게 봐라봐야 할까

기무사가 계엄령을 준비한 60여쪽 자리 구체적인 문서가 공개됐습니다. 

군사 이동부터 특히 국회의원들을 체포해 계엄령을 해제하지 못하도록 하고 언론은 검열을 하는 등의 불법도 기술돼 있습니다.

과거 군사 독재정권의 쿠테타 당시 계엄령과 거의 유사합니다.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요?

버튼을 누르시면 결과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서울 마포구 월드컵로14길 36 서교빌딩 2층 | 070-4908-0065 010-2857-1114 010-2000-3803 | kpenewscom@gmail.com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서울 아01248

사업자등록번호 110-81-85760 | 등록일자 2010.05.28 발행인·편집인 이경호 | 편집국장 김태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서정윤

2018 © 한국정경신문 All rights reserved.

전체 댓글0

서울 마포구 월드컵로14길 36 서교빌딩 2층 | 070-4908-0065 | kpenewscom@gmail.com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서울 아01248

사업자등록번호 110-81-85760 | 등록일자 2010.05.28 발행·편집인 이경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서정윤

2017 © 한국정경신문 All rights reserved.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