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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구매 시 실용성·소재·디자인 순..G마켓, 자녀 옷 3벌 살 때 부모는 1벌 산다

뉴스 > 한국정경신문 > Industry > 유통·소비 정창규 기자 2018-07-11 10: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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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옷 3벌 살 때, 부모는 딸랑 1벌 구입(사진=G마켓)

[한국정경신문=정창규 기자] 고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부모 대다수가 자신들의 옷보다 자녀의 옷을 더 많이 사는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이 지난달 18일부터 24일까지 일주일간 고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고객 509명을 대상으로 ‘자녀 및 본인(배우자) 구매 빈도’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전체 응답자 중 73%가 자녀의 옷을 본인이나 배우자의 옷 보다 더 많이 산다고 응답했다고 11일 밝혔다.

본인의 옷을 더 구입한다고 응답한 수는 23%, 배우자의 옷을 가장 많이 산다고 답한 소비자는 단 4%에 그쳤다. 사회생활이 왕성한 자신들 보다 자녀의 옷에 더 투자를 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구체적으로 한달 기준 평균 옷 구매 벌 수에 대한 물음에서 아이 옷의 경우 ‘2벌’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36%로 가장 많았다. 1벌 이라고 응답한 수가 21%로 그 뒤를 이었지만 3벌이 20%, 5벌 이상이 14%, 그리고 4벌이 8%로 나타났다. 다시 말해 10명 중 6명 이상이 자녀들을 위해 월 2벌 이상 옷을 산다. 평균적으로 한 달에 3벌(2.5벌)씩 구매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자녀를 둔 본인의 옷은 한 달에 ‘1벌’만 구매한다는 응답자가 66%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한 달에 ‘2벌’은 22%, 3벌 ‘6%’, ‘4벌’과 ‘5벌 이상’이 각각 3%로 조사됐다. 배우자의 옷 구매에 대한 물음에서도 응답자의 70%가 ‘1벌’ 이라고 답해 본인의 옷 구매빈도와 크게 차이가 없었다. 다시 말해, 자녀들을 위해 한 달에 평균 3벌(2.5벌)씩 구매하는 것과는 달리, 정작 자신(1.4벌)과 배우자(1.4벌)의 옷은 한 달에 평균 1벌만 구매한다는 의미이다.

아이 옷 구매 시 가장 우선 시 하는 것으로는 ‘실용성’이 33%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두 번째로 ‘소재’(26%)를 꼽았다. 이어 ‘디자인’ 23%, ‘가격’ 14%, 브랜드 ‘4%’ 순으로 응답했다. 이에 반해 본인과 배우자의 옷 구매 시 가장 우선 시 하는 것으로는 각각 34%와 33%의 응답으로 ‘디자인’이라고 답했다. 이어 본인의 옷 구매 시 중요한 것으로 ‘가격’이라고 응답한 수가 26%로 2위를 차지했고, 배우자의 경우에는 ‘브랜드’가 23%로 디자인 다음으로 중요하다고 했다. 아이 옷의 경우에는 실용성이나 소재와 같은 가성비에 신경 쓴 반면, 어른들의 옷에는 가격과 브랜드 가심비에 더 기준을 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옷을 주로 구매하는 채널로는 아이 옷 70%, 본인 옷 78%, 배우자 옷 59%인 가장 높은 응답률로 모두 ‘온라인몰’을 꼽았다. 온라인몰에 이어 각각 16%, 9%, 24%가 ‘백화점’에서 구매한다고 응답했다. 그 뒤로는 마트, 동대문 등 오프라인매장, 해외직구 순으로 나타났다.

실제 G마켓에서는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올 상반기(1월~6월) 브랜드 아동 패션 품목의 전체 판매량은 지난해 동기 대비 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품목을 살펴보면 아동용 셔츠 및 블라우스가 120%, 가디건이 25% 증가했으며, 주니어용 원피스는 311%, 재킷은 396%로 4배 이상 증가했다. 이 외에도 잠옷이 108%, 런닝 팬티 등 속옷이 44% 늘었고, 챙모자와 신발이 각각 187% 77% 증가하는 등 잡화 부분까지도 전반적인 신장세를 보였다.

G마켓 관계자는 “낮은 출산율로 한 자녀 가정이 많아지면서, 자연스럽게 부모의 관심이 아이에게 집중되면서 나타난 현상으로 보인다” 며 “SNS 등을 통해 아이의 성장 과정을 담는 트렌드도 이러한 현상을 부추긴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한국정경신문 정창규 기자 kyoo7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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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명이 설문에 참여했습니다. 2018.09.11 ~ 2018.09.30

[설문] '4.27 판문점 선언' 국회비준 어떻게 보십니까?

남북정상회담이 눈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하지만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지난 '4.27 판문점 선언'의 국회비준을 거부하고 평양정상회담도 거부하고 있습니다. 북한이 선 비핵화를 해야 한다는 이유에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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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판문점 선언의 국회비준 어떻게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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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7명이 설문에 참여했습니다. 2018.07.25 ~ 2018.08.24

[설문] 청와대가 기무사의 계엄령 문서를 공개했습니다. 어떻게 봐라봐야 할까

기무사가 계엄령을 준비한 60여쪽 자리 구체적인 문서가 공개됐습니다. 

군사 이동부터 특히 국회의원들을 체포해 계엄령을 해제하지 못하도록 하고 언론은 검열을 하는 등의 불법도 기술돼 있습니다.

과거 군사 독재정권의 쿠테타 당시 계엄령과 거의 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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